[의령군 소식]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13일까지 한글주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0-08 15:33:42
경남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소멸 대응 추진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다. 의령군은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전국 최초 소멸위기 전담 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 의령판 새마을 운동인 '의령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특색있는 맞춤형 청년정책패키지(11개) 사업 추진과 청년거점복합공간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의 한글-세상을 비추다' 제4회 의령 한글주간 운영
의령군은 '제4회 의령 한글주간'을 13일까지 1주일간 운영한다.
한글주간 행사는 △ 초중등 학생 글짓기 대회 △ 남저 이우식 묘소 참배 △ 국어사전 거리 조성 △ 말모이 영화 상영 △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기원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 등으로 펼쳐진다.
첫날 7일 이극로 박사 추모 초중등 학생 글짓기 대회에는 관내 250여 명 학생이 참여해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8일에는 도깨비영화관에서 오태완 군수 등이 참석한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이 열렸다. 의령 출신 한글학자 세 선열(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 선생)의 업적이 영화로 제작된 '말모이'를 특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9일 한글날에는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 대회가 개최된다. 화정면 전지미공원에서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까지 총 24㎞의 걷기를 통해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모은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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