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캡슐로 간편히 즐겨요"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2-19 15:30:34

아메리카노 특화…11종 라인업 갖춰
기존 에스프레소 대비 원두 1.7배 많아
성수동서 '카누 온 더 테이블' 팝업숍 오픈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캡슐커피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캡슐커피는 원두를 로스팅해서 캡슐에 포장한 커피다. 전용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에스프레소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 카누 바리스타 머신컷. [동서식품 제공]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2018년 1000억 원에서 지난해 4000억여 원으로 4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커피를 고품질로 즐길 수 있어 인기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이러한 소비 트렌트에 주목하고 올 초 50여 년의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올 초 선보였다.

 

카누 바리스타는 맛과 양 모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 '아메리카노'에 특화돼 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캡슐로 간편하게 즐기는 싱글 오리진 커피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 11월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싱글 오리진)을 출시하며 캡슐 라인업을 11종으로 늘렸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지역 한정 원두를 엄선하고 이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을,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을 즐길 수 있는 캡슐이다. 각 캡슐에는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나타내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 카누 바리스타 싱글 오리진 캡슐 3종. [동서식품 제공]

 

이외 로스팅별 캡슐(△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과 디카페인, 아이스 전용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감귤향의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브라이트 가든', 구운 아몬드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프라우드 오션', 와인향과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아이스 블렌드 '조이풀 스노우', 달콤하면서 고소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도 인기 품목이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타사 호환캡슐도 갖췄다.

 

바리스타 테크닉이 담긴 '카누 바리스타'

 

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기술력이 녹아 있다.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골든 에센스'라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시킨다.

 

날씨에 관계 없이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도 도입했다. 핫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온수 추가와 추출구 고온 클리닝도 원터치로 가능하다.

 

서울 성수동서 '카누 온 더 테이블' 팝업스토어 오픈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열었다. 스토어는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카누 바리스타 캡슐과 스틱, 원두까지 확장한 카누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카누를 자기 취향에 맞게 만들어 시음해볼 수도 있다. 이외 이색 체험존, 포토 스팟, DIY 굿즈 등이 마련됐다.

 

▲ 동서식품이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에서 카누 모델인 배우 공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지난 8월 말까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무료 시음 이벤트와 카누 바리스타 관련 굿즈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카누 하우스'는 카누와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는데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는 풍부한 커피의 맛과 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싱글 오리진, 디카페인 등 다양한 카누 바리스타 캡슐로 언제 어디서나 취향에 맞는 커피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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