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꽃등고래가 반겨줘요…'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6일 개막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4-25 16:19:27

4월 26일∼5월 12일, 17일간 열려…규모 대폭 확장
국내 최대 꽃박람회서만 볼 수 있는 희귀식물 준비
▲ 국내 최대 꽃박람회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예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일산호수공원 총면적 24만㎡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m, 길이 20m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상훈 선임기자] 

 

1997년 시작된 국내 최대 꽃박람회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개막한다. 드넓은 호수공원의 전시장이 각양각색의 꽃과 짙은 향기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예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일산호수공원 총 면적 24만㎡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이 융복합되어 특화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이다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정원 연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장미가 피는 특화된 다양한 '자연정원' 개발, 일산호수공원투어 꽃 열차와 꽃 수상 자전거, 화훼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콘셉트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m·길이 20m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 환경 정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 학습원과 수변 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 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 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일산호수공원 관람과 이동을 위해 확충된 공공시설을 통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의 주제정원은 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3개소를 이용한 연출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및 예술성이 강화된다. 또한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화훼연출로 아름다운 화훼정원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노래하는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분수쇼와 어울려지는 고품격 음악쇼인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초대형 개막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매일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 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대 꽃박람회인 만큼 특이한 꽃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아모르포팔루스 파에노이폴리우스'의 주요 서식지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열대우림이다. 개화되었을 때 꽃의 모양이 '코끼리 발'을 닮았다고 하며, 수분으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썩은 냄새를 내뿜고 개화되었을 경우 꽃의 최대 높이는 약 60cm, 폭 50cm 정도이다.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하고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유료 관람 구역과 무료 관람 구역으로 나뉜다.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에 출전한 헝가리 플로리스트가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아르메니아 플로리스트의 작품 준비.[이상훈 선임기자] 

 

▲ 한국 플로리스트 홍예찬.[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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