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 25일 부곡온천축제 개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6 16:47:09

27일까지 온천관광특구서 오감만족 이벤트·공연 이어져

경남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오는 25~27일 사흘 동안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 지난해 제29회 부곡온천축제에서 성낙인 군수가 창녕양파마늘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78도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로 시작해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무대 위 열기도 뜨겁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르는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도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도 펼쳐진다.

 

부곡온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 '온천중앙로 빛거리'와 '빛거리 황톳길'의 야간 경관 조명이 시범 운영되고, 초록과 어우러진 봄밤 산책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분수공원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에서는 사람의 동작에 반응해 변하는 벚꽃 영상이 연출돼, 지는 봄꽃을 아쉬워하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온천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부곡온천축제에 방문해 따뜻한 온천의 온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