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3만778명 선정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6-01 12:00:45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5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778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는 양 협회 홈페이지에서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보협회와 손보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완전판매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모집질서가 자리잡도록 유인하려는 취지다. 

 

양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를 가려내기 위해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여부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심사한다. 소속 보험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불완전판매가 0건이어야 한다. 여기에 모집한 보험계약의 유지율이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3년간 보험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우수인증설계사' 로고.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 중 14.2%인 1만4818명이다.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1억3045만 원이다.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6.9%, 25회차 95.3%였다. 생보 '골든펠로' 후보 자격(5회 이상 연속 인증)을 얻은 인증자는 3995명이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2275명이다. 77명은 제도 도입 이후 18회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2%에 해당하는 1만5960명이고, 평균 연소득은 1억1705만 원이다. 평균유지율은 13회차 95.4%, 25회차 92.2%였다. 손보 '블루리본' 후보자격(5회 이상 연속 인증)은 전체 선정인원의 50.2%(8015명)였다. 올해 첫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3062명이었고, 18회 연속 인증을 유지한 설계사는 562명이었다.

 

생·손보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에게 인증서와 함께 인증로고 사용권한을 부여한다. 인증로고는 본인 명합, 가입설계서 등 안내 자료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보험사 사내방송이나 자체 광고 제작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인증자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하반기 중에는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생보는 '골든펠로', 손보는 '블루리본')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이며, 정도영업을 실천하고 고객에 대한 책임의식을 겸비한 보험설계사"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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