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완료…향후 '상시 검사 제도' 도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06 15:28:10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받은 새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3일 발전을 재개, 6일 오후 1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 새울2호기 전경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새울2호기(옛 신고리4호기)는 지난 3월 11일부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 등 법정 검사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기 냉각해수 계통에 쓰인 부착식 앵커볼트를 시험함으로써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국형 신형경수로 원전(APR1400)인 새울 2호기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단 한 번의 고장 정지 없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 피크 기간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새울 2호기 재가동을 승인하면서 향후 원전 가동 중에도 검사를 진행하는 '상시 검사 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상시 검사'를 도입하면 원전 검사 기간을 늘려 꼼꼼하게 검사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원전 정지 후 정비하면서 늘어났던 원전 정비 기간을 줄여 원전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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