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민선8기 후반기, 경남 지리적 중심서 기능 중심 도약"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7-01 17:12:06
"남은 임기 2년은 '크게 보면서 작은 것도 자세히 살핀다'는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
오 군수 "재선거(2021년 4월)에 당선되면서 의령을 살릴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2022년 6월 당선 이후) 지난 2년 동안 단계별로 새로운 의령을 준비하는 '정책 정주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각종 조사에서 전국 기초단체 중에 가장 높은 '삶의 질'이라는 평가를 받은 점을 오 군수는 강조했다.
이날 오 군수는 민선 8기 2년의 과정을 '희로애락'에 빗대 △희(喜)-'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 사업 확정' △노(怒)-'민생예산 추경 불발' △애(哀)-'역사적인 첫 4.26 위령제' △락(樂)-'리치리치페스티벌 역대 최대 17만 명 관광객 유치' 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령 미래 50년 발전 기반을 닦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 △서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동동 일자리 특화형 공공주택 건설 △부림산업단지 완공 등을 제시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 군수는 "앞으로 의령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서 기능의 중심으로, 혁신의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의령은 경남의 중심에서 '확실한 변화'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 앞서, 오태완 군수와 최진회 부군수, 간부 공무원들은 충혼탑·충익사를 차례로 참배하면서 민선 8기 3년 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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