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입제도 개편은 학종 투명성·공정성 제고"
강혜영
| 2019-09-04 15:09:27
"수시·정시 비율 곧 바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확대 해석"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4일 오후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심포지엄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정시와 수시 비율 조정으로 불평등과 특권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다 중·장기적인 대입제도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마치 곧 바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굉장한 오해고 확대 해석"이라면서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은 발표한 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에게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 개편 관련 첫 회의를 진행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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