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순천대 농과대 학생들, 합천군 6차산업 현장서 진로체험 활동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6-01 17:45:17
농축산부 산하 교육기관 '미래 전문 농업경영인 과정' 이수
▲ 경북대·국립순천대 농대생들이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5월 30일 경북대·국립순천대 농대생 3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와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경영 체험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미래 전문 농업경영인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열대 실증시험 온실과 농기계대여은행을 견학했다.
이후 커피 교육 농장에서는 커피나무 재배 방식, 원두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실습 활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느꼈다. 이어 파프리카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첨단 재배 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의 한 축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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