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 양자 생태계 확산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22 18:45:28
양자과학인재 양성에 기여
양자 연구개발 과제 함께 수행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센터장 최만수)와 양자기술 연구개발과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 양성이 목표다.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연구소 등 7개 기업과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 등 9개 대학, 과학기술연구원 (KIST), 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전자통신연구원 (ETRI), 표준과학연구원 (KRISS)) 등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있다.
SK텔레콤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텔레콤이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손인혁 SK텔레콤 혁신사업담당은 "눈앞으로 다가온 양자시대에 발맞춰 긴밀히 협력해 양자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만수 고려대학교(주관) 양자대학원 원장은 "앞으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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