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다자녀 출산 장려' 프로젝트 진행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6-27 15:08:02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대응하고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다자녀 출산 행복상자 지원' 안내 시각물.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원 대상은 전국 100개 하나어린이집 이용 가정이다.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 바우처를 담은 '바우처형'와 신생아 육아용품을 담은 '육아용품형'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늘었다. 반등폭은 작지만 2002년 '초저출산국가'로 진입한 뒤로 첫 반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다만 다자녀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하나금융은 저출산 추세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앞서 하나은행이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를 건립했다. 특히 농어촌지역이나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건립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역의 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하나금융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