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지정면 하천 범람 예방사업 국비 398억 확보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9-16 11:34:34

국회사무처 산하기구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경남 의령군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정면 백야지구 정비사업비 3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포함해 신규지구 3곳을 포함한 총 16개 지구에 대해 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에 우선 280억 원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년도 대비 98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그리고 의령군의 전략적인 공모사업 발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 저수지, 급경사지 등 단위 시설별 재해위험요소를 종합적·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도비 지원은 물론,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각종 행정적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정 백야지구는 백야천과 성당천의 반복적인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지속되던 지역이다. 의령군은 이 지역에 제방 축조, 배수펌프장 증설, 교량 재가설, 유입수로 및 낙석 방지망 설치, 재해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핵심 기반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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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령군은 △화정 덕교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총사업비 11억) △가례 개승 재해위험저수지 정비(23억) 등 기타 재해예방 관련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소규모 재해위험 요소까지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재해예방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전략적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 오태완 군수가 청년정책 관련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친화헌정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정책·입법·소통 3개 분야에서 청년친화지수에 기반한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와 참여도 등 실질적인 청년 정책 실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의령군은 이번 '소통대상' 수상을 통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확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청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청년 거점 공간 '청춘만개' 청년센터, 살아보기 체험 공간 '사각사각 청년하우스'을 조성했다. 올해 말 청년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준공할 예정이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건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의령군은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비, 중고차 구입비, 웨딩촬영 비용 지원 등 전국 최초의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수 시행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해 청년 정책의 외연을 넓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의령의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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