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북부 지도 바꾸고, 주민 삶을 바꾸겠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18 15:14:41

"경기북부 잠재력 깨울 경기도의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 발표"
"공업지역 물량 우선 배정,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북부 철도망 확충"
"'생활쏙 환원사업' 파주·연천·양평·가평 선정…균형발전 새 모델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북부의 지도를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 이제는 '경기북부의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국민주권 정부의 원칙에 따라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또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울 경기도의 담대한 로드맵,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소개한다"며 "공업지역 물량 우선 배정,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북부 철도망 확충, K-방위산업 육성, 공공의료와 행정 지원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초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대상지로 북부의 파주, 연천, 양평, 가평 4개 시군이 선정됐다. 공공 개발이익을 더 필요한 지역에 환원해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에 대한 특별한 구상을 그동안 준비해왔다.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대전환하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주민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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