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봉농가에 꿀벌 먹이원 '밀원수' 공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3-04 15:30:10
무환자나무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강화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4일 월동 이후 벌 감소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묘목(무환자·無患者 나무 3년생) 1800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무환자 나무는 꿀벌의 먹이원이 되는 나무(밀원수)로, 낙엽이 지는 활엽 교목(喬木·큰키나무)이다. 이번에 보급된 밀원수는 병해충에 강하고, 개화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윤철 군수는 "건강한 밀원수 확보는 곧 안정적인 꿀 생산으로 이어진다"며 "밀원 기반 확충을 통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양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보급, 기자재 및 장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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