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경남 한목소리로 "환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09 16:45:19
민주당 경남도당 "여야 협치로 특별법 통과, 예산확보에도 총력 다할 것"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남도와 지역정치권도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뒤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여야 간 대승적 합의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데 대해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부터는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의 산학연 등 여러 주체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이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 개막의 원년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데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국가에서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 신설을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준비단'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특별법 통과 직후 성명을 내고 "지역이기주의와 당리당략을 벗어던지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여·야간 협치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킨 국회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남도당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가 도민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천 우주항공청이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경남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우주항공청 설립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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