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논의'
강혜영
| 2018-11-17 15:05:41
16일 워싱턴서 면담…FFVD 달성 위해 협력키로
北美고위급 회담·2차 정상회담 진행 상황도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은 1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뉴시스]
이어 "두 장관은 또 남북협력과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나란히 유지되도록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고위급 회담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한 조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을 비롯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등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미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과도 만났다. 조 장관은 15일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한반도국제포럼(KGF)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가 너무 빠르게 진척된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北美고위급 회담·2차 정상회담 진행 상황도 논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폼페이와 장관이 조명균 장관과 이날 워싱턴에서 면담을 가졌다"며 "이들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FFVD)를 달성할 때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장관은 또 남북협력과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나란히 유지되도록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고위급 회담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한 조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을 비롯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등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미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과도 만났다. 조 장관은 15일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한반도국제포럼(KGF)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가 너무 빠르게 진척된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비핵화에 확실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제재는 이어질 것이며 남북 경협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에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힌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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