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22대 국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해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14 15:07:15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공식 건의서 전달
"여야 공통공약… 제헌절 기점 헌법화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국회의사당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우원식 의장에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 구성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여야 공통공약… 제헌절 기점 헌법화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공식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원식 의장에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은 4·19정신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5·18민주화운동의 헌법적 가치와 위상을 정립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5·18 왜곡과 폄훼를 막는 근본 대책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대선과 총선의 여야 공통공약이다"며 "올해 제헌절을 기점으로 헌법적 가치를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은 사실상 여야가 합의하고 있는 내용이므로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 부분은 정부와 국회가 뜻이 같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위한 논의의 가능성, 조건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전날에도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면담했다.
5월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각각 면담하는 등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힘을 쏟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