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족-합천호 빙어 치어 방류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4-01 15:37:07
경남 합천군은 1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열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명은 2026년 2월 28일까지 11개월간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농민들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받았을 경우 해당 농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으로 출동해 구제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이날 총기 오인 사고 등 피해방지단의 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야생생물 관리시스템(앱) 사용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지난해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1410마리와 고라니 755마리를 포획하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합천군, 합천호에 빙어 300만마리 방류
합천군은 지난 31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자체 생산해 제공한 빙어 치어 300만 마리를 합천호에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여러 종의 치어 방류로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빙어는 몸길이가 15㎝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다.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가가 풍부하며, 육질이 연하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회, 튀김, 조림 등으로 인기가 많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호의 토속 어종 보존과 수산자원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어 방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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