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과거 행적 논란 카광에 "악마가 따로 없네"

김현민

| 2019-01-28 15:19:16

 

만화가 윤서인이 과거 행적에 관해 사과한 만화가 카광(본명 이상일)을 비판했다.

 

지난 27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에 콘텐츠가 좋아서 보게 된 만화가 유튜버가 한 명 있는데 과거 행적이 와"라며 "철없던 시절 얘기라고 하기엔 도저히"라고 밝혔다.

 

이어 "악마가 따로 없네"라며 "윤서인을 소재로 이상한 만화 그렸던 것도 좋게 봐주려고 했는데 이 친구는 너무 진짜라서 좀 멀리하기로. 무서워 죽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카광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과거 행적에 관한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코갤광수는 제가 맞다"며 "카광에 대한 의혹과 논란 글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고 제가 10여 년 전 코프리카에서 활동한 사실들로 여러분이 저를 비판하시는 줄로 안다. 제 과거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제 잘못이 큰 줄로 통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카광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서 코갤광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남자들이 나체를 보여주는 방송을 중계했고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70대 남성 BJ에게 전화를 걸어 패륜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던 사이트를 통해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유포해 피해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이를 개인방송에서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자신의 만화 소재로 삼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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