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산불감시원 경연대회-벽송당 지엄 대조사 489주기 추모법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2-14 15:20:54
경남 함양군은 13일 병곡면 대봉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11개 읍면 산불감시원 등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 및 경연을 통해 읍면 산불감시원의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간의 팀워크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대회는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해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 결과 휴천면이 최우수, 유림면과 지곡면이 우수를 차지했다. 수동면·서상면·백전면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벽송당 지엄 대조사 489주기 추모법회 열려
대한불교 조계종 벽송사(주지 만일)는 13일 '지엄 대조사 489주기 추모 법회'를 개최한 뒤 진병영 군수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추모 법회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엄 대조사'는 서산대사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불교 임제종 제5대 정통을 지낸 조선 초기의 고승으로, 저서로는 벽송당야로송·훈몽요초·염송설화절록 등이 있다.
대조사는 1520년 56세에 함양 지리산에 벽송사를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벽송사는 16세기 창건 이래 수많은 선사들을 배출한 수행납자들의 요람터로 유명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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