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무원들 고암면 마늘밭에서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6-09 15:12:50

경남 창녕군 고암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마을 내 장애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 고암면 공무원들이 괴산마을 마늘밭에서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 5월 두 차례 진행된 마늘종 제거 작업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고암면사무소를 비롯해 미래전략추진단, 산림녹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한창 바쁘고 일손이 부족해 마음이 급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주 면장은 "가장 중요한 농작업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가들이 바쁜 시기를 잘 넘기고 알찬 수확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암면사무소는 마늘·양파 집중 수확기간 동안 김연주 면장을 포함한 담당 마을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영농 현장을 살피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