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1단계 준공 앞두고 LH에 주민애로 해결 주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5-29 15:21:56

과천시, 입주자대표 등과 실무협의체 정기적 개최...주민불편 최소화 나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1차 준공이 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 등에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 지난 28일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지원협의회 모습.  [과천시 제공]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LH에 이같이 요구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 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와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입주민들은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 문제 등 34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으며, 신 시장은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곧바로 해결할 것을 시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신 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내 달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입주민들은 지정타와 인접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조성 등의 진행상황과 잔여지 활용 계획 등에 대한 질의도 했다.

 

과천시에서는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을 대비해, 각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 대표,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TF팀에서는 철저한 점검을 토대로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통보해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조치가 완료된 시설물에 한하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전체면적 135만 3090㎡ 규모로 공동주택(S1~S9블록)과 단독주택 구역 52만 303㎡를 내달 30일 1단계 부분 준공하고, 지식산업용지 및 근린공원, 녹지 등을 포함한 나머지 83만 2787㎡는 내년 6월 2단계 준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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