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5월 4일 정식 오픈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24 15:10:57

개장식 무료 입장·개발 1단계 16만㎡ 부지 우선 개장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다음달 4일 정식 문을 연다.

 

▲ 산이정원 전경 [아영 제공]

 

보성그룹은 울릉도 섬백리향, 백두산 가솔송 등 식물 1100여 종을 식재하는 등 산이정원 1단계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전체 52만㎡ 부지를 1·2단계로 나눠 개발하고 있다.

 

산이정원은 해남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며,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다.

 

다음 달 오픈을 앞둔 1단계 부지는 5만평 규모로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9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정원 한쪽에는 작은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웨딩가든도 마련돼, 색다른 결혼식을 준비하려는 예비 신혼부부의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단계인 16만㎡ 부지를 오픈한 뒤 내년에 나머지 부지도 모두 문을 연다.

 

▲ 산이정원 전경 [아영 제공]

 

다음 달 4일에 진행되는 산이정원 개장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방문 관련 문의는 산이정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그룹 계열사 ㈜아영 이병철 대표이사는 "정원의 매력은 물론이고 수목원과 산책로 미술관, 카페, 친환경놀이시설 등을 갖춰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정원과 자연을 체험하는 복합 예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에 조성되는 또 하나의 명작으로 9개 정원 중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준공되는 정원이자, 일반인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정원이다.

 

이날 개장식과 함께 갤러리가든에서는 유아·초등부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2024 산이정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수상작은 산이정원 가든뮤지엄 갤러리에 전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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