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고장 담양, 전남 군 지역 중 '삶의 질' 가장 높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10 15:12:06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발표…전국 군단위 8위 '우뚝'
통합돌봄 행복동행팀·마을 주치의 등 노령자 정책 호평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군이 전남 17개 군 단위 지역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고장으로 나타났다.

 

▲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와 직원들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군 '삶의 질' 지수에서 담양군이 1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담양군은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남 1위, 전국 79개 군 단위 가운데 8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했으며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했다.

 

담양군은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건강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우리마을 주치의', 고향사랑기금을 이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을 펼쳐 호응을 받고 있다.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 노령자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관광문화축제로 선정된 담양 대나무축제, 겨울 대표축제인 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로 즐기고 머무는 문화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무정면 은행나무축제, 가사문학면 찰옥수수 음악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등 향토 자원을 활용한 '1읍면 1축제'를 개최해 주민의 소득 창출과 문화로 하나되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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