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Chat GPT 활용' 직원 업무와 생산성 UP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06 15:11:46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생성형 AI 모델인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플랫폼 P-GPT를 오픈한 뒤 직원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

 

▲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P-GPT 플랫폼을 이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사내 업무지원 시스템 활용 가이드에서 메일 작성 등 기본적인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하며 스마트한 업무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포스코는 사내 업무지원 시스템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Helpdesk'에 GPT를 지난 3월에 오픈해, 전 사원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 사내 IT 시스템 활용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GPT에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인사와 노무제도까지 Helpdesk GPT에 학습시켜 관련 제도에 관한 직원의 질의응답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 GPT의 고도화된 번역 기능을 사내 메일 서비스에 접목해 해외 현지 법인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전 직원이 생성형 AI에게 질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 태국법인 한승주 리더는 "태국어로 의사소통이 필요하기에 언어장벽이 업무에 장애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P-GPT를 활용해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며 "메일 화면에서 바로 번역하면서 작성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번역 실수도 줄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은 "앞으로도 Helpdesk GPT와 같이 직원이 궁금한 정보를 즉시 답할 수 있는 간단한 분야 뿐 아니라 현업 관련 전문분야로도 확대해 직원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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