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 임산부 가정과 청년 동아리에 장려금 '듬뿍'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2-14 15:27:53

신계용 과천 시장 "살기 좋은 과천시 만들기에 행정력 쏟겠다"

경기 과천시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 장려와 관내 청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특화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에 따르면 장애인 가정 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시 100만~1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 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의 혜택이다.

 

시는 또 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 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에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거주 19~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동아리에 150만원 이내 활성화 지원 보조금도 제공한다.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한 뒤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21일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과정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지원금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또한 과천시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금을 주는 만큼 많은 청년 동아리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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