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에스큐브, 美 메드넷 인수…"북미 시장 진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9 15:16:19

제약·바이오 기업에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아시아 시장 선도적 지위와 북미 경험·네트워크 결합"

국내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기업 씨알에스큐브(CRScube)가 미국 기업 메드넷(Mednet)을 인수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씨알에스큐브는 18일(현지시간) 글로벌 보도자료를 통해 메드넷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 씨알에스큐브(CRScube) 기업 로고. [씨알에스큐브 제공]

 

씨알에스큐브는 서울에 본사를 둔 임상시험 전자 데이터 관리(eClinical)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제약·바이오 기업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고객이다. 임상시험 전자 데이터 수집(EDC) 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다.

 

메드넷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둔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EDC 중심 플랫폼으로 100건 이상의 FDA 승인을 지원했으며, 8만4000명 이상의 임상 사이트 이용자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사는 운영조직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DC 외에도 무작위 배정 및 임상시험 공급 관리(RTSM), 환자보고결과(ePRO), 임상시험관리시스템(CTMS), 전자 임상시험 문서 관리(eTMF)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알에스큐브는 "아시아에서 가진 선도적 지위와 북미 시장 경험·네트워크를 결합해 현지 전문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롭 로버트슨(Rob Robertson) 메드넷 대표는 "씨알에스큐브와 결합함으로써 고객, 직원,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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