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영수회담, 대화 물꼬 텄다는데 의미 있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30 15:01:33

출입기자 간담회서 의견 밝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29 영수회담에 대해 "720여일 만에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준비해 온 서면을 읽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지사는 30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영수회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 취임 후 720일 만에 이뤄진 회담으로, 특히 최대 민생 현안인 의료개혁에 대해 뜻을 같이 함으로써 해결의 단초가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윤 대통령이 불통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소통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며 "정부와 여·야 간 공식 대화와 막전막후 대화가 많이 재개돼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정에 걱정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가 15분 동안 A4 10장 분량을 읽으며 요구한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볼 수 있다"며 "야당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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