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통주 매력 한눈에 '2024 남도 주류페스타' 성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1-10 14:55:16

전남의 전통주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2024 남도 주류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지난 8일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남도 주류페스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남도 주류페스타는 남도술 다이닝 바, 남도미식트럭과 푸드존을 비롯해 술을 마시지 않는 관람객까지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2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남도 주류페스타에는 도내 전통주 업체와 중국 쓰촨성 등 28개 업체가 특별 참여해 준비한 판매 물량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남도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류의 맛과 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남도술 다이닝 바' △가을의 선율과 함께 술을 즐기는 팝페라&뮤지컬 갈라 'K-컬쳐 콘서트'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하는 디제잉 스트릿 댄스와 EDM 파티 '술술술' 등 젊은 층을 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요인이 성공적이었다.

 

특히 전남 전통주를 시음한 뒤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남도술 홍보판매존' 운영 첫날 조기 매진되고, 다음날 준비된 추가 물량도 대부분 매진되는 등 전남 전통주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한잔하개 댕댕바' △온가족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주페 놀이마당'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인 '체험 남도술공방' 등 술을 마시지 않는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최초로 개최한 남도 주류페스타가 기대를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며 전남 전통주가 가진 무한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K-문화와 K-미식에 이어 K-주류도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목포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연관사업을 집중육성하고, 남도 전통주와 먹거리, 관광을 연계한 미식관광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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