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비산먼지 발생 주요 사업장 150곳 집중점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4-04 16:33:47

경남 합천군은 오는 6월까지 토목·건축 공사장을 비롯해 토사석 채취장과 레미콘 제조업체 등 총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토사석 채취장 주변 도로의 흙먼지를 살수차를 이용해 씻어내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 신고 및 이행 여부 △방진·덮개 등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사업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살수 등 추가 저감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은 군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에 직결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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