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상수도 급수지역 점차 확대…대병‧용주지구 2027년말 공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11-05 16:11:29
삼가·가회·가야면 사업은 2026년 준공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가회·가야면 상수도 공급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지방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대병·용주 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서, 중부 지역의 지방 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대병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회양리 외 7개 법정리에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송 배수관로 46.3㎞와 배수지 1개 소 신설을 포함하는 것으로, 내년 착공돼 2027년 말 완료된다.
용주지구 사업은 1~2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용지리에서 황계리까지 본선 배수관로 8.2㎞, 2단계는 지선 배수관로 9.2㎞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용지리 외 6개 법정리에는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상수도 급수체계 구축을 위한 '수도 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묘산면의 지방 상수도 공급사업 실시설계와 봉산면 급수구역 확대 과업이 포함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은 경남에서 가장 넓은 면적(983.1㎦)을 가진 지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지방 상수도 시설 보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비 보조금 확보 등 지방 상수도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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