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尹 대통령께 감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4 15:13:27
"고흥에 계신분들이 기대가 크고, 우주 경제 시대에 우리 전남이 한 축을 맡게 될 것입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언급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마지막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 도민들이)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선을 많이 발사했는데 하늘만 쳐다보지 떨어진 게 없다 말씀해왔다"며 "어제는 대전 경남과 전남이 우주 경제 시대 삼각축을 형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오늘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를 약속하시니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또 "정부가 최근 밝힌 강소전문병원 중심 의료체계 개편과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에 전남도민 76%가 찬성하고 있고, 정부가 올해를 의료개혁의 원년으로 삼는데 전남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 체제 개혁 때 우리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순천과 광양권 외국인 투자 유치 의향이 이어지는데 미래 첨단 국가산단 조성과 기회 발전 특구를 추가한다면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토론회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임기 중 3차례나 전남을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10가지가 넘는 지역 현안을 챙겨주시겠다고 해 가슴이 먹먹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리더십으로 광역과 지방정부 업무 평가에서 연속 1위 평가를 받고 있어 중앙과 전남의 협력 체계는 공고하다"며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22개 시군별 미래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다"며 우주산업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산업의 한 곳인 고흥 우주발사체의 국가산단 예타 면제를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 가량 진행됐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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