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원리 농수 부족문제 대책 마련…"내년말 지표수 완공"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8-28 15:10:16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 주민설명회
율지양수장 비운영기간 율원저수지서 용수 확보▲ 합천군 덕곡면사무소에서 지표수 보강개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합천군 제공]
율지양수장 비운영기간 율원저수지서 용수 확보
경남 합천군은 덕곡면 율원저수지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2022년 11월 율원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1 수준인 22.8%로 크게 줄어든 이후 매년 물 사용 중단 상황이 빚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군은 덕곡천 하류에 위치한 율지 양수장의 비운영 기간 동안 농업용수를 율원저수지로 끌어당겨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8일 덕곡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진 합천군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5년 말 완공할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현상에서 벗어나 더 나은 농업환경으로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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