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 "이태원 참사 다시 반복 않도록 도민 생명·안전 챙길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0-29 14:55:4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태원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 "159명의 청춘이 허망하게 꽃망울을 떨군지 벌써 3년이 되었다. 얼마 전 이태원 참사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는 과거의 시간에서 머무르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 속에 뚜렷이 남아 흔적을 남기고 있다"며 "당시 참사의 진상규명,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당시 희생자 구조를 위해 헌신했던 소방관, 경찰관의 심리적, 정서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태원 참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에 더욱 안타깝고 비극적인 사고였다"며 "정부의 합동감사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태원에 경찰 배치인력이 0명이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의 합동감사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아직도 밝혀야 할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행안부가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재난 대응 및 사후 수습 과정에 대한 의혹도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참혹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도민과 생명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고, 정책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