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고택 달빛풍류' 공연-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30분 확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23 15:30:15
경남 밀양시는 25일 오후 7시 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고택에 담겨있는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고택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 출신 국악인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달빛풍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마다 개최된다. 단, 7~8월은 무더위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행사다.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종가가 지켜온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통 생활의 멋을 직접 느끼고 배워보는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선비들의 소풍', 종갓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종부들의 하루'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고택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달빛풍류 공연이 관람객 여러분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5월부터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30분 확대
밀양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시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30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낮 12시~오후 2시)에서 2시간30분(오전 11시30분부터)으로 확대된다. 단, 교차로·횡단보도·소화전·인도·버스정류장·스쿨존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단속 대상이다.
안병구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심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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