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3-25 14:57:39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건의
전국 농촌 12곳서 지정 희망
경기도에서는 연천군만 지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국힘·연천)은 지난 18일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연천군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기포천 농촌 왕진버스 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체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임대신청을 통해 단지를 이용할 수 있다.

 

농식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고 3년간 개소당 국비 15억 원(총사업비 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12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1개소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축산식품부는 단지의 입지 조건, 조성 및 운영 계획 등 사업성을 평가해 오는 31일까지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윤 부위원장은 "연천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데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쌀·콩·인삼·율무 등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 체험이 가능하고, 구석기 유적지 및 DMZ 평화·생태 관광자원도 풍부한 연천군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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