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증가하는 독감…독감 환자 유행기준 6배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1-26 15:11:12
46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37.4명…전년比 3배↑
▲동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국가 무료 접종 사업이 시작된 지난 9월 20일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 독감 예방 접종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뉴시스]
특히 7∼12세 아동과 13∼18세 학생들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12세 연령대 내에서 산출한 의사환자분율은 84.6명, 13∼18세에서는 87.3명이었다. 그 외 연령대별 의사환자분율은 19∼49세 39.1명, 1∼6세 29.2명 등이었다.
인플루엔자는 지난 절기부터 1년 넘게 질병청이 관련 '유행주의보' 발령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등 이례적인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3주차에는 날이 추워지며 직전주 대비 70% 넘게 의사환자분율이 폭증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주춤했던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늘어 유행 기준의 6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12∼18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 당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37.4명으로 집계됐다.
44주차에 39명을 기록한 후 직전주 32.1명으로 꺾였던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질병청이 비유행기간의 의사환자 분율 평균을 활용해 산출하는 유행기준(2023∼2024절기 6.5명)보다 5.8배나 높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같은 기간(46주차)의 의사환자분율은 △2018년 10.1명 △2019년 8.2명 △2020년 3.3명 △2021년 4명 △지난해 13.2명으로 올해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많은 수치다.
특히 7∼12세 아동과 13∼18세 학생들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12세 연령대 내에서 산출한 의사환자분율은 84.6명, 13∼18세에서는 87.3명이었다. 그 외 연령대별 의사환자분율은 19∼49세 39.1명, 1∼6세 29.2명 등이었다.
인플루엔자는 지난 절기부터 1년 넘게 질병청이 관련 '유행주의보' 발령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등 이례적인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3주차에는 날이 추워지며 직전주 대비 70% 넘게 의사환자분율이 폭증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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