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정해인 '봄밤' 전국 시청률 8.0%, 수목극 1위 탈환
김현민
| 2019-06-28 16:05:12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봄밤'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회 6.0%, 24회 8.0%으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위로 내려간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이날 23회 5.8%, 24회 7.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유지호(정해인 분)와의 만남을 무시하는 권기석(김준한 분)의 이기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 깊어진 마음을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인은 권영국(김창완 분)을 찾아가 "예전보다 더 반대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권기석과의 이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권영국은 마음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건넸다.
이정인은 계속해서 연락해오던 권기석을 만났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으로 이정인을 데려간 권기석은 이정인에게 반지를 건네며 막무가내로 청혼을 했다. 이정인은 자신에게 매달리는 권기석을 향한 미안함과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권기석이 청혼한 것을 알게 된 유지호는 이정인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는 말로 권기석을 향한 마지막 경고를 전했다. 유지호는 "그동안 내 나름대로 했던 존중, 앞으론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권기석을 보는 유지호의 눈빛은 이정인이 힘들어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지호가 권기석을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된 이정인은 전전긍긍하다 늦은 밤 유지호를 찾아가 권기석과의 만남을 미리 말하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과 청혼을 냉정하게 거절하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정인은 "이젠 유지호 닮아가면서 살 거야"라는 말로 유지호에게 다시 한번 속마음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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