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전기·수소차 보급사업-금연클리닉 '지역화폐' 지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1-31 15:01:49

경남 양산시는 총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480여 대, 전기화물차 95대, 전기버스 5대, 전기 어린이 통학버스 2대, 수소승용차 44대, 수소버스 4대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월 4일 사업 공고를 한 뒤, 9일 오후 1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해 지원된다. 차종과 성능, 보급 유형, 개인 조건 등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리 적용된다. 수소 승용차의 경우 지원 대상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넥쏘 단일 차종으로, 대당 331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올해는 탄소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소음 공해 완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시비 지원액의 5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이 이뤄지는 점도 주요 변경사항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및 공기업이다. 전기·수소차를 신규 구매해 양산시에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한다.

양산시, 금연 성공하면 '지역화폐' 포인트 지급


▲ 야간 금연클리닉 홍보 포스터

 

양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지급하던 기념품을 기존 온누리상품권에서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로 변경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연 성공의 기쁨을 지역사회의 온기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지급되던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상공인을 직접적으로 돕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은 대상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이원화 운영된다. 양산사랑카드 보유자는 포인트를 충전받고, 디지털 취약계층은 포인트가 선충전된 실물 선불형 카드를 직접 지급받을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밤 9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하는 야금야금 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 돕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