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적 "정이랑 '라디오스타'서 내 팬이라고"
김현민
| 2019-04-25 15:04:23
'컬투쇼'에서 가수 이적이 자신의 팬임을 밝힌 배우 정이랑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적은 청취자의 사연 메시지를 소개하며 "어제 '라디오스타'에 정이랑 씨가 나와서 이적 씨 얘기하던데 이적 씨 진짜 팬인 것 같더라. 봤냐"고 읽었다.
이에 이적은 "본방송은 못 봤고 (정이랑이) 제 얘기를 했다고 아침에 들었다"며 "(정이랑과) 순댓국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때 만나고 그 다음에 '컬투쇼'에 나와서 그 얘기를 하더라. 전 그걸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 몇 명이 순댓국을 먹고 있었는데 (정이랑이) 들어왔는데 못본 척 하고 나가려고 하기에 제가 먼저 알아보고 '안녕하세요. 팬이에요'라고 했다. 원래 이름이 명옥 씨였다. '이름 잘 바꿨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태균은 "정이랑이 베트남 쌀국수집을 한다. 한 번 가봐라. 몇 군데 있다"며 "남편이 거기서 직접 쌀국수 만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 편지 남겨놓고 가면 이랑 씨 왔을 때 틀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적은 "이랑 씨 다음에 한 번 월남쌈이라도 앞에 놓고 같이 차 한잔하면서 얘기해봤으면 좋겠고 사적으로 한 번 뵀으면 좋겠다. 남편분이랑"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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