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산인면 일원 수요응답형 '콜버스' 시범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1-29 15:15:27

경남 함안군은 28일부터 수요응답형 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함안콜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 조근제 군수 등이 함안콜버스 시승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번 서비스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함안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없이 이용자가 호출 앱이나 전화 또는 호출벨로 예약하면,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조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서비스다.

 

운행구역은 가야읍‧함안면‧산인면 일원(55.1 ㎢)이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호출 오후 9시 30분)다. 운행차량은 쏠라티 3대로, 이용요금은 △일반 1450원 △청소년‧어린이 100원(1시간 이내 무료환승 가능)이다.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모델을 설계하고, 주민들 교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수요응답형 버스 '함안콜버스'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운영 모델을 통해 군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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