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中 전기차 '아토3', 보조금 적용시 2900만원대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5-01-16 17:05:39

씰·씨라이언7은 하반기 출시 예고
6개 판매사 선정 완료, 전시장 15곳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비야디)가 2000만원대 구매 가능한 전기차를 내세워 한국에 상륙한다. 올해 하반기에도 2종을 출시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BYD 코리아가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중국산 첫 전기 승용차인 아토(ATTTO3)와 씰(SEAL), 씨라이언 7(SEALION 7)을 선보였다. [BYD 코리아 제공]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소형 SUV '아토3', 중형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 7'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버스 등 상용차 위주로 판매하다가 승용차 시장에 본격 뛰어드는 것이다.
 

아토3 기본트림의 소비자 가격은 3150만 원, 상위 트림인 아토 3 플러스는 333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보조금을 받으면 약 2900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BYD 아토3(ATTO 3)의 정면. [정현환 기자]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한국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를 소개하는 첫 해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BYD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게 최적의 가격을 책정하고자 했다"며 "차량 보증기간 6년 15만km를 기본으로 고전압 배터리는 보증기간 8년 16만km 등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상 점검 4회와 긴급 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도 자동차 업계 최장수준인 6년으로 한다"며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하면 다음달 중순 후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BYD는 지난달 전국 권역별로 6개 공식 딜러사 선정을 했다. 전국 주요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 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차 427만 대를 판매하며 세계 1위에 올랐다"며 "BYD를 대표해 한국에 약속한다. 지속해서 우리 최고의 기술과 제품, 신에너지차를 계속 소개하며, 한국의 녹색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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