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위해 내년 3월 유·초·중·고 30곳 개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20 15:20:05

유치원 2곳, 초등교 9개교, 중학교 14개교, 고교 5개교
화성 6곳 최다…용인 5곳, 수원 4곳, 김포·평택·양주 3곳 순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 내년 3월 유치원·초중고 등 30개교를 개교한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교육청 제공]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모두 30개교다.

 

지역별로는 화성이 6곳(비봉1초,상신중, 동탄9중, 봉담2-1중, 비봉1중, 세교2-2중)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용인 5곳(아곡1초, 왕산2초, 기흥1중, 아곡1중, 왕산2중), 수원 4곳(매교초, 곡반3초, 곡반3중, 영동중), 김포(운양1초, 운양1중, 양산고)·평택(고덕1유, 고덕13초·소사벌2중)·양주(회천4유, 천보초, 회천4초) 각 3곳, 고양(삼송1중)·부천(옥길중)·의왕(내손중) 각 1개교 순이다.

 

이 가운데 양주 천보초와 수원 영동중은 신설대체이전이다.

 

수원 기흥1중은 당초 내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했으나 공기 지연 등으로 개교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지난 3월 17개교(유 1개원, 초 6개교, 중 7개교, 고 3개교)에 이어 9월 14개교(유 2개원, 초 11개교, 중 1개교) 등 올해 들어 총 31개교가 문을 열었다.

 

도 교육청은 도내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해결과 학교 설립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신설학교 시설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학교 신설과정에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이 기준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3월 유치원, 초중고 등 30개교가 문을 열 예정"이라며 "용인 기흥1중은 공기 지연으로 내년 3월 개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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