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4월부터 운항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04 14:46:31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노력 성과
▲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전남도 제공]
국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다음달부터 잇따라 운항한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진에어는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모두 8개 노선이다.
이번 운항은 전남도가 코로나 이후 국제 정기노선과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한데 따른 결실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국제 정기선 운항 계획이 있는 항공사 의견을 수렴해 연초 항공사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존 손실지원을 운항장려금으로 제도 개선하는 등 정기선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또 장래 이용객 편의 증진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서남권 협의체 구성,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연장 등 추가 지원책을 발굴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무안국제공항에 정기노선 운항을 결정해 준 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국제 정기노선 확장과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