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김영웅·손주환 선수 금의환향 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2-09 15:03:47

미타암,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8일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 나동연 시장이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맨 왼쪽)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김영웅·손주환 선수는 모두 물금고 야구부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웅은 2022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데뷔전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손주환은 신인드래프트 지명 실패라는 좌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뒤 2024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올해 4월에는 구단 선정 투수 월간 MVP에 오르는 등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급성장했다.

나동연 시장은 "두 선수의 활약은 양산시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이며,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양산의 아들'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시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학교체육 육성을 위해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 초기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양산 미타암, 공양간 준공식에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 나동연 시장이 이희종 장학재단 이사장과 함께 동진스님으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 소주동에 소재한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은 9일 공양간 건립 준공식에 맞춰 장학금 1000만 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에 기탁했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매년 웅상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28명에게 총 1억5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진 스님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미타암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도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성산 8부 능선에 자리한 미타암은 646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통도사의 말사다. 천연 동굴에 조성된 석굴로 유명한 기도 도량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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