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로·접안구역 대규모 준설…2026년까지 150억 투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1-18 14:52:07
울산항 25개 부두 퇴적물 62만㎥ 준설 계획
▲ 울산항과 미포산업단지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2026년 말까지 150억 원을 들여 대규모 항만 준설공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항은 태화강 상류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일부 항로와 접안구역에 퇴적물이 쌓여 선박의 입·출항에 어려움이 있었다.
UPA는 지난해 울산항 전면 수심측량을 바탕으로 울산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준설계획 설명회 개최, 지반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 시급성 등을 고려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키로 하고, 울산항 진입 항로와 선회장, 울산본항 및 온산항 내 25개 부두 전면에 퇴적된 토사 62만㎥를 준설키로 했다.
이번 유지준설로 울산항의 적정 계획수심을 확보해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선박 입·출항 여건을 개선해 항만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UPA는 기대하고 있다.
김재균 사장은 "계획수심이 일부 미달되는 구역을 먼저 준설해 선박의 안전성을 빠르게 확보 하는 등 울산항 효율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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