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광주김치축제, 방문객 6만8천명 다녀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0-23 14:50:21

'제31회 광주김치축제'에 방문객 6만8000여 명이 다녀가고 매출 8억2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1회 광주김치축제에 참석해 김치마켓 등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우주 최광 김치파티'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사흘동안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1회 광주김치축제'는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천인의 밥상' 등 직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참여한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가 인기를 끌었다.

 

요리사 4명은 광주시가 해마다 여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김치를 소재로 △갓김치 간장게장 리조또 △대하김치 통새우 고기찜 △맨드라미 백김치 묵밥 △갓물김치 문어 냉파스타를 관람객 앞에서 직접 만들고, 관광객이 시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치마켓은 관람객의 문전성시를 이뤘다.

 

산지 배추가격 상승으로 김치가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배추김치 1kg에 8000원부터 판매하며, 품질 좋은 김치를 구매하려는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 '천인의 밥상'은 항아리 통삼겹 바비큐, 김치치즈 삼겹말이, 당근김치 타코, 보리열무 육회 비빕밥, 묵은지 잡채, 김치말이 국수, 김치전 등 30여 종류의 김치요리를 선보여 1억 9100만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영국·미국·일본 등 15개국 이상 나라 외국인 방문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광주 김치가 하나의 고유한 장르가 됐으며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현장이었다"며 "내년 광주김치축제에서도 전 세계 김치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콘텐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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