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형 산불재난 대응 군경 합동 도상훈련 실시

이지순 기자

ez9305@hanmail.net | 2024-04-18 15:00:44

상황 전파→초기 대응→확산 대응→수습·복구 단계별 훈련점검

경남도는 18일 도내 18개 시·군, 경찰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18일 대형산불 재난상황 대비 도상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훈련은 합천군 용주면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확대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남도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 예측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합천군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부주의 등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재난 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내 합천과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만큼, 신속한 주민대피와 진화자원 투입으로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