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드론'으로 재난현장 누빈 전남소방본부 응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14 14:56:48
전남소방본부가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 산불 감시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 의원은 지난 11일 전남소방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민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전남소방본부는 드론 48대 가운데 30대를 시·군 소방서에 배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장착한 뒤 유사시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또 나머지 18대를 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해 현재까지 소방드론 유자격자 553명을 양성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운용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119특수구조대와 시군소방서에 전문 인력 72명을 배치해 상시 투입 가능한 체계도 갖추고 있다.
의용소방대 드론 수색팀 편성도 눈길이다.
현재 무안, 영암, 나주, 구례, 진도 등 도내 14개 소방서에 인력 103명을 확보해 재난 초기 단계에서 소방공무원 활동을 지원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최근 3년 동안 전국 소방청 전체 드론운영 실적 1만2579건(2022년~2024년)의 절반 정도인 6197건의 출동 횟수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해남군 황산면에서 실종된 84세 고령자를 드론으로 발견한 뒤 구조하는 성과도 거뒀다.
나광국 의원은 "전남소방본부가 드론 운영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의 활용과 우수한 인력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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