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이오기업 레보스케치와 '유전자가위 분자진단 상용화' 맞손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7-03 15:05:56
풀무원은 지난 2일 바이오공학 전문기업인 레보스케치와 '크리스퍼 카스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상용화 플랫폼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기술이다. '유전자 가위'라고도 불린다.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신속 진단 등에 활용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바이오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스퍼 카스 기반의 식품안전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진단 기술 유효화 평가 △공동 개발된 식품안전 진단 기술에 대한 공인검사법 인증 △공동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레보스케치와의 연구개발 업무협약으로 식품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의 혁신적인 식품안전 분자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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